스크린샷 이어붙이기

얼마 전 보니 앱스토어에 Preview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스크린샷을 이어붙여준다는 내용으로 Tailor를 추천하고 있더군요.

한 때는 앱스토어 업데이트 내역을 스크린샷으로 보관하는 습관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쓸 일도 없으면서 말이죠. 업데이트 분량이 많아지면 여러 장의 스크린샷을 이어붙여야 했는데 그 때 구입한 앱이 TailorStitch it!이었습니다. 후자는 수동으로 붙이면서 조정이 가능한 반면에 전자는 일치하는 부분을 찾아서 자동으로 이어붙인다는 게 특징입니다만, 둘 다 꽤 훌륭하게 임수를 완수하곤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Tailor는 겹치는 부분이 넉넉하지 않으면 에러를 뱉어내고, Stitch it!은 작업이 굉장히 귀찮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스크린샷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iOS11부터 스크린샷 방식이 안드로이드처럼 바뀌고 있던데 이런 부분도 넣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듀얼 모니터 전체 화면 이슈

맥에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모니터를 별도의 공간space으로 분리하는 옵션을 꺼버렸죠. 윈도우를 두 모니터에 걸쳐 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윈도우 포커스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커스가 이 쪽 모니터에 있는데 단축키 등으로 연 윈도우가 반대편에 나타나면 포커스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럴 때는 귀찮게 어플리케이션 포커스를 맞춰 주어야 하는데 어플리케이션이 가장 뒷쪽에 있다면…(이하생략)입니다.

이제 이러면 생기는 문제가 어플리케이션을 전체 화면으로 돌렸을 때 반대편 윈도우에는 그냥 까만 화면만 나온다는 겁니다. 굉장히 비직관적이기는 한데 이것마저도 그나마 개선을 해준거라는군요, Lion 시절에는 아예 관련한 옵션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체화면으로 전환한 어플리케이션이 두 화면을 모두 채워주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생각으로는 이 두 개는 분리해서 옵션으로 주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 같네요.



블로그 포스트를 공유하는 크롤러를 만들었습니다만

더기어 이상우 기자의 소개글은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입니다.

크롤러를 만들고 나니 이런 욕심이 더 나더군요.

원래 Fabulam Canor은 Canor의 이야기를 의도하고 야매 라틴어로 적은 겁니다. 컴퓨터·스마트폰을 쓰면서 찾은 팁 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 제 생각을 적으려고 했던 겁니다만——그렇기 때문에 여길 찾는 것은 필요한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했죠——크롤러를 돌린 이후로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 포스트 발행을 미루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수 천명이 읽는 뉴스 기사를 진위 파악조차 안 하고 내보내는 뉴스 기자들의 프로 의식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 먹은 것인가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말이죠. 아마도 그 쪽 나름의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위에서 조인트를 깐다거나 그랬겠죠 아마

덧. 저 코드는 현재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저 트윗을 작성하고 로직 상에 문제가 있다는 걸 꿈에서 깨달았거든요. 기본적인 틀은 같긴 합니다만.


macOS 입력기 이슈

input source disabled

한국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 한글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될 겁니다. 그리고 저는 전공 특성상 중국어까지 써야 하죠.

애플은 10.12였나에서 Caps Lock 키를 이용해서 입력 소스를 바꿀 수 있게 옵션을 주었는데 저는 전통적인 cmd+space 방식을 선호합니다 아무튼. 이 부분이 딱히 장점이 있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손에 익어서 말이죠.——사실 이 부분도 다른 이슈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 추천할 만한 방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쓰다보면 드물게 사진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영어를 제외한 입력기가 비활성화 돼버리는 거죠. 해결책도 어이가 없습니다. 리부팅이 유일한 탈출구입니다.

다국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그리 없다보니 트러블슈팅할 방법도 없습니다. 애플에서 인지할 가능성도 거의 없죠.

결국, 우리는 만들테니 불편함은 너희가 감수해라 식의 전개가 됩니다. 대단히 애플스럽습니다.


Package Installer가 작동하지 않을 때

ignored package

Sublime Text를 쓰는데 갑자기 Package Installer가 작동하지 않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다행히도 플랫폼을 안 가리고 꽤나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문제인 듯 하군요.

해결책

설정에 들어가보면 모종의 이유로 ignored_packages 항목에 Package Contrl이 들어가 있는 까닭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운 뒤에 어플리케이션을 재시작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Sublime Text가 가볍고 꽤 잘 작동해줘서——물론 한글 입력에는 다소 짜증나는 감이 있긴 하지만——맥북에서는 잘 쓰고 있는데 가끔 이런 버그가 사람을 괴롭히더란 말이죠. 이제는 Material Theme 관련해서도 트러불슈팅을 할 일이 남았습니다.



수능 시험이 끝났군요

드디어 2018 수능이 끝나고 남들은 고3이 가장 부럽지만 정작 고3은 죽을 맛인 기간이 돌아왔군요. 시험은 끝났지만 입학 신청이 남아서 지금부터는 눈치전쟁이거든요.

올해가 천재지변으로 수능이 연기된 최초의 경우라고 하지만 저도 수능 연기를 경험해 본 세대입니다. 11년 수능은 원래 11월 11일이었지만 G20 회의 때문에 일주일이 늦춰진 적이 있었죠. 그 전에 05년에도 국제 행사 때문에 연기된 바가 있다더군요. 그래도 수능 전날 연기된 건 아니니 대비할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올 해 시험을 친 수험생은 몇 배로 힘들었겠죠. 모두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시험이 큰 사건·사고없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남은 대입 일정도 차질없이, 원하는 바대로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누군가의 평범한 이 순간이

나에게는 세상에 하나 뿐인 시간이기에

잠겨있던 목소리를 내어 감사인사를 건넸다.

내 얼굴을 감싸주는 저녁 노을에게 감사를

오늘도 별 일 없이 지나간 오늘 하루에게 감사를

오늘도 수고한 나와 당신에게 감사를


test

blog post updater test


mx Master 2s와 unifying 리시버

MX Master 2s를 영입했다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Unifying 리시버와 연결이 안 된다고도 적었죠. 뭐 결국 오늘 해결을 봤습니다.

mx master 2s

사진을 보면 5번 버튼이 on/off 버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게 문제였어요. MX MASTER에 할당된 3개의 버튼 중에 블루투스와 Unifying 리시버가 똑같이 한 자리 씩을 먹는 겁니다. 1번에 블루투스를 할당했다면 Unifying 리시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번에 할당해야 하는 식이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