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트위터는 사회 고발과 공론화의 장이 되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리트윗이라는 특수한 전파 방법이 가지는 빠른 전파성 덕분일겁니다.

그러다보니 사실이 아닌 사건이 공론화가 되어 버리기도 하고 무고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하기도 합니다. 잘못된 정보가 마치 꿀팁인 마냥 퍼져나가버리기도 합니다. 사실 여부 무관하게 말이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개인은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온라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자신의 리트윗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법원이 적시했듯이 리트윗은 동의를 의미한다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확산에 기여한 바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공론화·꿀팁 트윗은 리트윗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밝고 바른 것만 보고 살기에도 인생은 참 짧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