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한계점 중 하나는 화면 크기의 제한입니다. 메뉴바에 아이콘은 쌓여가는데 메뉴바의 크기는 제한돼 있는 것이죠. 그래서 바텐더 같은 앱이 나왔죠.

Vanilla도 바텐더와 마찬가지로 메뉴바 항목을 정리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바텐더가 윈도우처럼 별도의 스페이스를 만들어서 아이콘을 숨겨준다면 Vanilla는 좀 더 macOS스럽게(그런 게 있다면 말이죠) 아이콘을 숨겨줍니다.

무료 체험판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메뉴바 항목 숨기기-을 지원하며, $5를 결제해서 Pro버전을 사용할 경우 로그인 항목과 키보드 단축키 등의 고급 설정을 지원합니다. 설치 후에 3명 이상이 제공된 링크를 통해 Vanilla를 내려받으면 라이센스를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도 있으니 $5 라는 금액이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키보드 단축키가 굉장히 편합니다.

단점이라면 출시된 지 일 년은 넘었음에도1 간간이 숨겨진 아이콘들이 튀어나오는 등 그래픽 쪽에서 불안정한 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격 등의 측면을 고려해봤을 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바텐더의 훌륭한 대체제가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니까요.

  1. 17년 5월 3일에 <a href=”“https://www.reddit.com/r/macapps/comments/68u82u/vanilla_a_bartender_alternative/”>reddit</a>에 글이 올라온 게 있었습니다.